청평~대성리 자전거길 개설, 25.6km 58억 투입 10월말 개통
수도권의 레저수요 유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가평투데이

▲     © 가평투데이
청춘과 낭만, 추억이 스며있는 대성리~청평~가평을 잇는 64리 자전거 산소길이 가시화됐다.

가평군은 청평면 대성리 남양주시계에서 청평~상천~가평~춘천시계에 이르는 25.6km구간에 대해 오는 10월말까지 자전거 산소 길을 개통시킬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산소길이 조성되는 구간은 북한강 대성호를 곁에 둔 대성리에서 내륙의 아름다운 산과 하천을 품에 안은 가평까지 25.6km중 19.16km로 58억원이 투입된다. (대성리에서 청평역까지 6.5km은 기 완료)

이 사업은 건강과 친환경이라는 코드로 빠르게 확산돼 일상 속으로 밀착돼 오는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부존자원을 트레킹이라는 동적요소와 융합해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기위해 추진된다.

이 구간은 친환경적인 트레킹 코스로 조성하기위해 도로를 새로 개설하지 않고 기존도로와 폐철도, 제방도로 등을 활용,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 폐철도 구간은 보행자 겸용도로로 나머지 구간은 자동차 겸용도로로 조성된다.

경사도가 심한 가평읍 상색리와 하색리 구간 5km는 경춘선 폐철도를 활용, 폐철도의 공익적 기능과 토지 이용도 향상을 꾀하며 자전거 산소길 평탄화를 이루게 된다.

특히 상색리와 하색리 구간은 423m의 색현터널이 들어있어 이용자들에게 쾌감과 흥미로움을 제공함으로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길은 남양주시 조안면~춘천시 서면까지 연결돼 북한강 자전거도로 종주 노선을 완성하게 된다. 서울에서 가평까지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는 자연중심의 자전거 산소길이 탄생되는 것이다.

북한강 주변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평호, 대성호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그동안 자전거길 연결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노선이다.

64리 자전거 산소 길은 수려한 경관과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수도권의 레저수요를 가평군과 강원도로 유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춘선전철과 연계해 수도권에서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와 가평을 라이딩하고 돌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수요 창출도 전망된다. 이를 통해 초록지역 가평의 레저․생태․체험․관광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북한강 자전거도로와 주변 관광자원 연결하는 접근로의 개선과 연계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앞서 23일 오후 가평읍사무소와 청평도서관에서 경기도, 가평군관계자,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산소길 조성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10월말 완료하게 된다.

= 권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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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24 [14:12]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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