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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일‘찾아오는 영어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평초등학교의 찾아오는 영어교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1회차 프로그램(10월 12일~10월 16일)에 이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의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각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의 원어민 교사들과 가평초등학교 교사들의 협력 수업의 방식으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Recycle, Taste Talks, Investigation Discovery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영어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지난 1회차 프로그램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면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 능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서 세계 시민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가평초 6학년 학생은 “재미있는 여러 가지 주제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어가 재밌다고 느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4학년 학생은“새로운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즐겁게 공부하였다”는 체험 소감을 말했다.

가평초등학교의‘찾아오는 영어교실’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0일, 11일, 21일, 23일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 가평초 교사 임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