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무궁화로타리 이효정 회장(사진 右)이 김순태 가평지역아동센타협의회장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무궁화로타리에서는 가평지역아동센타에 사랑의김장김치 200여Kg 나누는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개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이효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등 120여명이 참여해, 10,000Kg의 김장배추를 직접 버무리고 담가 가평 지역아동센타 와 서울등지 소외된 이웃에 고루 전달했다.

이효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 약200kg을 가평으로 직접 가져와 이양선 회원이 경영하는 (주)양선식품에서 가평지역 아동센타협의회 김순태 지역아동센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효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노행식)"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에서 주관 하여 담근 10.000KG 김장김치 중에서 약200kg를 가평으로 직접 가져와 이양선 회원이 경영하는 (주)양선식품에서 가평지역 아동센타협의회 김순태 지역아동센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강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무궁화 클럽은 매년 김장을 담가 지역을 넘어 전국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각 지역의 클럽을 통해 지원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정 회장은“우리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먹는 아이들이 나눔의 온정으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하고, 다음에는 좀 더 많이 준비해서, 가평지역 아동센타협의회와 나눔과 응원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무궁화로타리 사랑의김장나눔은 전국 한다발CEO여성포럼, (주)양선종합식품, (주)태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가평지역에서 ㈜양선식품을 경영하는 이양선氏 가 무궁화로타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가평지역에도 연결되었다.

㈜양선식품 이양선 대표는 선인장 고형분을 첨가해 떡을 제조하는 특허를 출원하고 한석봉어머니떡 브랜드를 출시 가평지역에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이양선 대표는 무궁화로타리 사랑의김장나눔에 동참하여 선인장 쌀국수 180개를 가평지역아동센타협의회에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순태 회장은“먼 곳까지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겨울나기가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놓게 되어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서울 무궁화로타리 클럽은 1989년 11월에 한국 최초의 여성로타리안 클럽이며, 30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클럽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들이 모여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클럽이다.

▲   이료정 회장과(사진 左) 박세영 총무(사진 右)가 함께 김장김치를 나르고 있다.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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