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400mm집중호우에 피해속출
‘주택침수, 산사태, 도로파손에 인명피해까지’
 
가평투데이

 

▲ 사진] 독자제보  / 하천에 불법설치한 흉관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해 도로가 침수되는등 피해발생      © 가평투데이

지난 31일부터 한반도 서해를 지나는 제 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가평은 5일 현재 400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일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하천이 범람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사망사고까지 이어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청평면 대성리에서는 70대 남자가 밭일을 보러나갔다가 계곡물에 휩쓸려 참변을 당하고, 가평읍 산유리에서는 산사태로 토사가 펜션을 덮쳐 일가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46번국도 청평면 대성리 신 청평대교 부근에서는 계곡물이 범람해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리 청평검문소 사거리에서는 계곡물이 흘러들어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었으며, 상천리 빗고개 하행선에서는 도로붕괴와 침수로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등 곳곳에서 도로침수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상면 덕현리에서는 산사태로 가옥이 붕괴되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상면 임초리에서는 축대가 무너져 다리를 덮치면서 80여명의 펜션 숙박객과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으며, 가평읍 달전천에서는 하천뚝이 유실돼 도시가스관이 노출되면서 도시가스공급이 중단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군은 508시 현재 관내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4명 및 이재민 25세대 61명을 비롯해 달전천 제방붕괴 및 수도본관 파손 1개소, 주택침수 24, 산사태 74개소, 도로파손 25개소가 잠정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지난 4일부터 근무체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활동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  청평면 팔각정휴계소 인근 계곡물이 넘쳐 도로가 침수되는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                    © 가평투데이

 

▲  신청평대교 인근 계곡물이 넘쳐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 발생                                                      © 가평투데이

 

▲  가평읍 산유리 산사태로 토사가 펜션을 덮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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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5 [13:44]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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