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음악역1939, 포스트 코로나시대 문화예술을 이야기 하다.
 
가평투데이

 

음악역1939, 포스트 코로나시대 문화예술을 이야기 하다.

 

▲     © 가평투데이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공연기획감독 강필수 ▷  

 

 

코로나19, 당장 극복하고 이겨낼 수 없다면 안전한 동행을 하는 것이 어떨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언택트(untact), 랜선공연 등 여러 키워드가 눈에띈다. 이번 G-SL콘서트에서 보았듯이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지난 715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코로나19가 문화예술분야에 미친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 분야 매출 피해는 8225800만원, 시각예술 분야 피해는 6659800만원으로 모두 14885600만원의 매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아티스트들은 공연 생태계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공연 기획자들은 기존의 콘텐츠를 가지고 생존하기 어렵다고 한다.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보는 콘서트가 객석에 앉아 있을 때와는 다르게 집중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고, 아티스트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았다.

 

아티스트 들은 음악역1939에서 마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할 기회를 얻었고, 공연기획자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관객들은 온라인 공연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콘서트 2시간동안 누적 조회수 12,297회가 증명 해 주고 있다.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조회수 1만건을 넘기기란 쉽지않다.

 

유명한 콘텐츠에만 있을법한 조회수이다. 1만건이라는 조회수에 만족하지 않고, 한단계 더 진보를 고민해본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할 문화예술의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생각했을때는 유명한 아티스트와 뛰어난 품질의 영상, 음향장비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지역(Local)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에는 음악역1939라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시설이 있다. 이 훌륭한 지역 문화시설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면 어떨까? 더 큰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본다.

 

2020년 첫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다음 콘서트는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을 할수 있는 컨택트+언택트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상황에 맞는 매뉴얼 개발을 통해 지침을 준수하면서 무조건적인 언택트 보다는 조건부 컨택트도 지향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음악도시,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달려온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이번 G-SL콘서트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역1939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문의 : 문화체육과 강필수 58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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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10:45]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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