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사회적 가치 구현 경진대회 '우수상' 영예...인센티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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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2018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인권분야에서‘우수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1억 2천만원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이웃과의 감정적 교류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공감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회를 갖은 기획감사실 김미경 주무관은“자살예방은 다양한 정책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개개인의 관심이라는 사실이라”며 “가평군민들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를 돌봄으로써 자살이 살자가 되는 기적을 만들고 서로의 생명이 되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군은 생명사랑학교를 개설해 126개리마다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리더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 미취학, 아동·청소년, 군인·일반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세심한 자살예방 사업과 매년 3천건 이상의 마음건강조사를 통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전문기관 및 가호도우미에게 연계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자살예방센터 설치 후,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 결과 2012년 47.2명이었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차츰 줄어들었고 2014년 가호도우미 시행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경쟁과 효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인권·사회통합 분야 중 최근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성폭력, 자살, 아동학대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전국 우수사례 사업 총 240여 건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 끝에 달성한 결과다.

 

일차적으로 국민·전문가 심사단의 서면 심사로 38개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고,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 등 5개 분야로 나눠 지역주민, 일반 국민 등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에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누군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늘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공동체를 이뤄감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하나하나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 며 “사회적 가치 중심의 주민이 주인인 가평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발굴과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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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1 [13:42]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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