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옻샘산촌마을 체험장으로 인기...산촌청년 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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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옻샘산촌마을이 올해 수도권 청년만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산촌으로 가는 청년(이하 산촌청년)’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9일 가평군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산촌청년 사업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19~39세 청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생활 및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산촌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지역균형 발전과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산촌청년들은 오는 11월까지 텃밭가꾸기, 일손돕기, 산림 및 임업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산촌살이에 적응하며 상호 소통으로 친밀감을 다지게 된다.

 

마을은 이들을 위한 주거공간, 교육장소, 텃밭, 식재료 등을 제공해 수익을 올리게 된다.

 

옻샘산촌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기업체를 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통나무집짓기와 잣나무숲트레킹 등 마을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관광·체험·외식·치유·힐링의 신(新) 6차 산업의 성공사례다.

 

이 마을의 메인 프로그램은 통나무집을 직접 지어 생활하는 것으로, 마을은 통나무집을 짓는 무대가 되고 주변의 산림과 유무형의 자원은 무대를 꾸미는 소품이 됐다.

 

통나무집은 보통 8명에서 12명이 한팀이 되어 작업하기 때문에 팀워크가 필수인 장점으로 중소기업체는 물론 대기업의 조직력 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강수영 마을대표는“6차 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6차 산업이 단지 노후대책이 되면 안된다”며“젊은 사람들의 귀농·귀촌 동참이 있어야 6차 산업이 성공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촌으로 가는 청년 참가자들은“귀산촌·귀농촌을 통해 농림업을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열정적인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산촌살이를 통한 자연 친화적 휴식과 대안형 삶을 제안하는 옻샘산촌마을이 젊은 인력의 산촌 유입을 통해 산촌활동가, 지역일꾼 등 차세대 리더를 길러내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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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9 [13:28]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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