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청평 북한강변 길에서 벚꽃보고 건강밥상 맛보고
봄꽃 보며 자연과 건강 넉넉한 인심 즐기는 제2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삼회리 표고버섯축제)펼쳐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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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따뜻한 날씨가 개나리․진달래․벚꽃을 한꺼번에 피워내면서 봄기운을 알리는 축제들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봄 음악과 제철 특산물을 도시락삼아 나들이 갈수 있는 축제는 무엇일까.!
벚꽃․개나리․진달래가 활짝 웃는 오는 8~10일까지 사흘간 산소탱크지역 가평군 청평면 삼회1리 마을회관에서 ′제2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삼회리 표고버섯축제)를 연다.
봄꽃 향에 취해 설레임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삼회리 풍경에 고단함을 털어내 치유를 얻는 이 축제는 삼회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산물인 표고버섯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주민들이 직접기획하고 운영하는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을거리, 농산물 장터 등이 준비돼 3일 동안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벚꽃 길과 표고버섯 판매, 표고버섯을 이용한 전, 국수, 탕수육, 떡볶이 등 방문객의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음식이 소개된다.
이 축제는 마을주민이 만들어내 넉넉함과 고향냄새가 물씬 묻어난다. 지역밴드, 악기연주, 민요,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재능기부로 펼쳐지며 표고버섯장터가 마련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 마을에서 재배되는 표고버섯은 가평산 참나무로 재배돼 육질이 쫄깃하고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특히 표고버섯중의 으뜸인 백화고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다. 백화고는 표고버섯 중에서도 갓 표면이 거북이 등처럼 그물모양으로 갈라져 꽃이 핀 것 같다하여 ′화고′라고 부른다.
제2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는 표고버섯의 꽃인 백화고 생산시기와 벚꽃 개화와 맞물려 순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북한강로는 신청평대교에서 양평군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강변도로로 일컫는데 이 구간 중 삼회리 벚꽃 길은 신청평대교를 지나면서부터 30년 이상 된 수백그루의 벚나무들이 삼회리 큰골까지 4.5km구간을 꽃 터널을 이룬다.
이곳 벚꽃은 개나리와 진달래도 함께 피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영농활동을 펼치는 농부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어 넉넉함과 정겨움이 묻어나 고향의 푸근하고 은근함을 맛볼 수 있다.
삼회리는 멀리는 소풍의 기억부터 덜컹거리는 완행열차 시절의 MT추억과 낭만, 젊음이 녹아있는 대성리의 건너 마을로 나룻배가 다니던 시절 뱃사공의 아련한 추억이 남아있는 곳으로 추억을 되돌리며 삶의 기운을 충전하기 좋은 고장이다.
축제를 준비하는 양옥연 이장은 ″1980년대부터 주민들이 함께 벚꽃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 의미 있는 장소에서 주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표고버섯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작지만 알차게 구성했다″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연수 청평면장은 ″주민들이 만드는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득을 향상하고 브랜드가치를 창출하는 지역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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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6 [13:26]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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